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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영화 '선택' 민족예술상 수상

기자

입력 2003-12-15 21:32:26 l 수정 2003-12-15 22:04:28

비전향장기수 김선명씨를 소재로 만든 홍기선 감독의 ‘선택’이 제 13회 민족예술상을 받았다.

민족예술상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에서 91년부터 수여해 온 상으로 예술적 창작 활동에 그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 또는 문예운동의 성과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민예총은 홍기선 감독이 시대정신에 입각한 영상예술 작품을 통해 한국사회 모순에 정면으로 접근하고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꾀한 노력이 인정되어 2003년도 민족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홍기선 감독은 서울대 재학시절 얄라성영화연구회 창립하여 활동한 이후로 ‘수리세’, ‘파랑새’, ‘그 여름’등 농민, 빈민 운동 영화 작업을 해 왔으며, 92년에 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를 감독,제작해 영평상 신임감독상과 각본상,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민족예술상을 수상한 홍 감독의 ‘선택’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비전향장기수  영화 '선택' 민족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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