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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2008년 5월 29일 16시는 국치일!"

장관고시 강행에 격분..촛불문화제 집결 호소

기자

입력 2008-05-29 14:13:44 l 수정 2008-05-29 14:26:23

정부가 잠시 후 오후 4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고시를 강행키로 하면서 인터넷상에는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부의 고시 강행은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반발하면서 오늘 저녁 7시 시청앞 광장 촛불문화제에 집결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장관고시

장관고시 강행 사실이 보도된 후 네티즌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ID'마피아'는 "2008년 5월 29일16시는 국치일! 대한민국 국민 말살일! 대한민국을 미국에 팔아 먹은날! mb추방 첫째날"이라고 격분했다.

ID'달빛한스푼'은 "여지껏 참아왔지만 이제 저도 밖으로 나가련다"며 "나와 내 아내, 나의 아기와 가족,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민을 우습게 아는 저들에게 내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비장한 심경을 밝혔다.

ID'샤론'은 "지금 막지 못하면 말 그대로 끝"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거리로 나오세요"라고 호소했다.

ID '봄봄'은 "시대가 시민들을 거리로 부르고 있다", ID'김승환'은 "우리나라 국민은 나라가 잘못됐을 때 국민들이 합심해 발기했다"며 "가만히 보고 있다면 그게 역사에 대한 죄"라고 말했다.

ID'heart breaker'도 "정책에 총체적 난국을 가져온 이명박 정부는 하야하라"며 "이제 국민의 힘을 보여줄 때다. 죽어가는 서민, 망해가는 나라를 여기서 막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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