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선수단 환영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경찰이 태극기를 거꾸로 든 시민 한 명을 강제로 연행했다.
경찰은 대한문 방향의 서울광장 한쪽에 태극기를 거꾸로 든 시민들이 100여 명으로 늘어나자 사복체포조 100여명과 정복을 입은 전경 50여명을 동원해 이들의 서울광장 진입을 차단했다.
오후 7시30분께 시민들이 서울광장 진입을 막는 경찰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사복체포조 5~6명이 "저놈 잡아"라 소리치며 뛰쳐나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황도연 (43, 남) 씨가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에 의해 양팔이 꺾인 황씨는 "자신을 경찰을 때린 적 없으며 오히려 경찰들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
애초 태극기를 거꾸로 든 채 평화적으로 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었던 시민 100여 명은 "폭력경찰 물러가라" "어청수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강하게 항의했다.
오후 8시 현재 사복경찰 등 약 200여 명의 경찰들은 이들을 완전히 둘러싼 채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경찰은 대한문 방향의 서울광장 한쪽에 태극기를 거꾸로 든 시민들이 100여 명으로 늘어나자 사복체포조 100여명과 정복을 입은 전경 50여명을 동원해 이들의 서울광장 진입을 차단했다.
오후 7시30분께 시민들이 서울광장 진입을 막는 경찰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사복체포조 5~6명이 "저놈 잡아"라 소리치며 뛰쳐나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황도연 (43, 남) 씨가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에 의해 양팔이 꺾인 황씨는 "자신을 경찰을 때린 적 없으며 오히려 경찰들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
애초 태극기를 거꾸로 든 채 평화적으로 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었던 시민 100여 명은 "폭력경찰 물러가라" "어청수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강하게 항의했다.
오후 8시 현재 사복경찰 등 약 200여 명의 경찰들은 이들을 완전히 둘러싼 채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차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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