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봐도 뻔하다' MB 원탁대화 시청률 4.9%

같은 시간 방송된 프로그램들의 절반에도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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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31 13:06:18l수정 2009-01-31 13:11:29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마련한 '원탁대담'이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보여, 국민들의 냉담한 시선을 그대로 드러냈다.

30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특집 대담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는 4.9%의 한자리수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 ,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는 집계했다.

이같은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KBS 2TV의 'VJ특공대'는 16.3%였고 KBS '추적 60분'은 10.2%,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2.0% 였다. 원탁대화 이후 방송된 '절친노트'도 평소 10% 중반에서 절반 가량인 7.3%로 떨어졌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원탁대화의 전국 시청률을 7%로 집계했다. 이 역시 동시간대 꼴찌의 기록으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0.5%, KBS 2TV 'VJ특공대'는 15.6%, KBS '추적 60분'은 9.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04분간 출연해 용산 참사에 대한 입장과 개각, 경제위기 대응, 4대강 정비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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