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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3일 오후, 이날 오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 시청 앞 대한문에 설치된 분향소를 강제 철거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려는 3백여명의 시민들이 이날 오후 4시부터 대한문 앞에 천막 분향소를 설치했으나 경찰이 40여분 만에 이를 철거한 것이다.
복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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