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5월 30일 새벽 자행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덕수궁 대한문 앞 분향소 철거에 대해 ‘실수’라고 밝혔다.
주 청장은 31일 오후 경찰의 분향소 철거와 시민들의 강제 연행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분향소 철거는)고의가 아니라 실수였다. 사과한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불법 폭력집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서울광장만 봉쇄하려고 했으나 일부 의경들이 작전구역을 벗어났다”고 해명했다.
주 청장은 하지만 “덕수궁 앞 분향소를 정동로터리 쪽으로 옮기기 위해 시민추모위원회측과 협의하겠다”면서 “수문장 교대식도 있는 만큼 계속 그곳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 시민들과 충돌이 예상된다.
이에 민주당은 서울광장 봉쇄를 풀어줄 것으로 요구했지만 주 청장은 확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30일 새벽 5시 30분경 태평로 일대에서 경찰 병력을 투입시켜 대한문 앞 분향소를 철거시키고 해산작전을 통해 서울광장에 남아있던 시민 3명을 연행한 바 있다. 시청 광장은 해산 작전과 동시에 경찰 버스가 투입돼 30분만에 원천봉쇄됐다.
주 청장은 31일 오후 경찰의 분향소 철거와 시민들의 강제 연행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분향소 철거는)고의가 아니라 실수였다. 사과한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불법 폭력집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서울광장만 봉쇄하려고 했으나 일부 의경들이 작전구역을 벗어났다”고 해명했다.
주 청장은 하지만 “덕수궁 앞 분향소를 정동로터리 쪽으로 옮기기 위해 시민추모위원회측과 협의하겠다”면서 “수문장 교대식도 있는 만큼 계속 그곳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 시민들과 충돌이 예상된다.
이에 민주당은 서울광장 봉쇄를 풀어줄 것으로 요구했지만 주 청장은 확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30일 새벽 5시 30분경 태평로 일대에서 경찰 병력을 투입시켜 대한문 앞 분향소를 철거시키고 해산작전을 통해 서울광장에 남아있던 시민 3명을 연행한 바 있다. 시청 광장은 해산 작전과 동시에 경찰 버스가 투입돼 30분만에 원천봉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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