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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시국선언...대학가 급격 확산, 각계로 퍼질 듯

서울대 이어 중앙대·연세대 동참...시민사회, 지역까지 확산

신용철 기자
서울대학교에 이어 중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도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중앙대학교 교수 50여명은 3일 오후 1시30분경 교내 대학원 건물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 할 예정이다.

중앙대 교수들은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민주주의에 대한 죽음을 상징한다며 최근 사회정의가 훼손 된 것에 대한 깊은 유감을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에서도 일부 교수를 중심으로 시국선언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 영문과 최종철 교수는 시국성명에 대해 “지난 촛불정국 당시 민주주의 후퇴에 대한 성명을 낸 바 있고 이번 성명은 그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연세대 시국성명에는 100~200명의 교수들이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은 대학가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진보진영을 비롯한 노동계, 지역사회도 각기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있어 당분간 각계각층의 시국선언문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신용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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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03 12:34:32 ·최종업데이트 : 2009-06-03 13: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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