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누르고 민중의소리를 페이스북으로 구독하세요

쌍용차 노사대화 성과없이 종료...노조 "정부가 나서라"

기자

입력 2009-06-19 19:29:29 l 수정 2009-06-19 19:32:43

대규모 구조조정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사가 이틀 째 대화를 진행했지만 상호 입장차이만 확인했다. 그러나 대화는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19일 오후 2시부터 쌍용차 평택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사대화는 불과 1시간 만에 끝났다.

노조 한상균 지부장은 "입장차를 확인하는 수준이었다"면서 "사측이 더이상 어떠한 변화도 제시하지 않았고 대안도 없었다. 노조는 노정 교섭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최악의 상황만을 막아야 한다는 심정에서 회사 나름의 추가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거부했다"며 "노조는 정부와의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조와 계속해서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날 노사대화에서 사측은 관리자 결의대회, 공장진입 시도를 중단하겠다고 노조에 약속했다.
많이 읽은 기사
지금 소셜네트워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