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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율형사립고 비밀 추진을 중단하라"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들 철야농성 돌입

신용철 기자

입력 2009-06-23 18:35:41 l 수정 2009-06-23 21:17:31

자율형사립고 지정 운영심의 중단 중단 촉구 철야농성

서울지역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2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율형사립고 지정 운영 및 심의 과정을 중단하라"며 철야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의 자율형사립고 지정운영 및 심의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전교조 서울지부와 사회공공성연대회의, 서울교육공공성추진본부 등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청이 국민 80%가 반대하는 자율형사립고를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교육단체들은 “자율형사립고 추진운영위원회는 서울시 교육청 관료와 보수우익단체의 대표격인 모 학부모단체가 위원 자리를 꿰 차는 등 MB 교육 코드인사들로 채워져 있다”면서 “어떤 감시도 견제도 받지 않는 인적환경 속에서, 본인들의 입맛과 이해관계에 맞춰 자율형사립고를 지정, 운영하려는 의도를 공공연하게 관철시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서 “이미 법원과 서울시민으로부터 교육감 자격을 상실한 공정택 씨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원천무효”라며 “자율형사립고와 학교선택제 중단 및 공정택 퇴진, 이명박 정부의 미친교육 중단의 그날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자율형사립고 비밀 추진을 중단하라"



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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