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8일~2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캠벨 차관보는 13일 워싱턴을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13~15일), 일본 도쿄(16~18일), 한국의 서울(18~20일)을 차례로 방문한 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가 열리는 태국 방콕과 푸껫을 각각 방문하게 된다.
이와 관련, 외교소식통은 11일 방한 기간 캠벨 차관보가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예방,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고위인사 예방 등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캠벨 차관보 순방 일정에 중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양국의 외교 일정과 최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방미, 캠벨과 만난 것을 고려해 결국 중국을 방문하지 않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캠벨 차관보의 이번 순방은 지난달 말 인준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관련국들과 인사를 나누고 미국의 외교 정책을 설명하게 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방송은 특히 이번 캠벨 차관보 순방이 의례적인 방문의 성격보다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푸껫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맞춰 푸껫을 방문"하게 되면서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 사태와 관련해 의미 있는 대화를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이번 순방에서 캠벨 차관보가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한 대북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접근할지를 논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즉 관련국과 의견 조율을 통해 대북정책 방향을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말 캠벨 차관보 인준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미국의 대북정책 라인은 캠벨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 김 6자회담 특사, 필립 골드버그 대북 제재 조정관으로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상태다.
캠벨 차관보는 13일 워싱턴을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13~15일), 일본 도쿄(16~18일), 한국의 서울(18~20일)을 차례로 방문한 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가 열리는 태국 방콕과 푸껫을 각각 방문하게 된다.
이와 관련, 외교소식통은 11일 방한 기간 캠벨 차관보가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예방,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고위인사 예방 등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캠벨 차관보 순방 일정에 중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양국의 외교 일정과 최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방미, 캠벨과 만난 것을 고려해 결국 중국을 방문하지 않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캠벨 차관보의 이번 순방은 지난달 말 인준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관련국들과 인사를 나누고 미국의 외교 정책을 설명하게 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방송은 특히 이번 캠벨 차관보 순방이 의례적인 방문의 성격보다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푸껫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맞춰 푸껫을 방문"하게 되면서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 사태와 관련해 의미 있는 대화를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이번 순방에서 캠벨 차관보가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한 대북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접근할지를 논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즉 관련국과 의견 조율을 통해 대북정책 방향을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말 캠벨 차관보 인준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미국의 대북정책 라인은 캠벨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 김 6자회담 특사, 필립 골드버그 대북 제재 조정관으로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상태다.
정지영 기자jjy@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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