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박기수, "충북에서 농민 돌풍 일으킨다"
음성·진천·괴산·증평 재보선 출마 기자회견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입력 2009-10-01 20:39:36 수정 2009-10-02 12:32:04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제공
충북 음성·진천·괴산·증평 재보궐 선거 민주노동당 박기수 후보 출마 기자회견.
'); }1일 충북 음성·진천·괴산·증평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박기수 후보가 농민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졌다.
전농 충북도연맹 부의장 출신인 박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충북도청 프레스센터 출마 기자회견에서 "무너지는 농민과 서민의 삶을 우리가 바꿔야 한다"며 "낡고 타락한 정치꾼과 말로만 서민을 외쳐대는 정치를 쟁기질해서 진정 농민을 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신장호 충북도당위원장, 남용식 음성위원장,장효배 괴산위원장,이해자 진천위원장,이재붕 진천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강기갑 대표를 모델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희망과 미래는 바로 강기갑 의원에게 있다"며 "충북의 강기갑으로 불린 저도 강기갑 의원처럼 행동할 것이고, 국회에 가면 강기갑 의원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민주노동당과 함께 민주주의 위기, 서민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에서 벗어나 쌀값 안정과 비정규직 차별, 언론악법, 청년실업, 등록금 폭등, 4대강 삽질을 모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충북 4군 민심잡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주노동당은 '원조 농민대표' 강기갑 대표를 선봉에 내세워 각 의원단, 최고위원단 등 지도부가 돌아가며 선거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강경훈 기자qwereer@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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