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쌀값폭락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23일째 단식 농성을 벌여온 민주노동당 정우태 전남도의원(장흥)이 저혈당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정 의원이 25일 저혈당 증세와 황달 증세가 나타나 목포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26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3일 같은 당 소속 고송자 도의원과 함께 ‘재고쌀 직접 수매, 벼경영안정자금 500억원 책정’을 요구하며 전남도청 로비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이어 다음날 민주당 송범근, 김차남 도의원도 동조 단식 농성에 합류했으나, 나머지 세 의원은 단식으로 인해 몸 상태가 나빠져 단식을 중단, 정 의원 혼자 단식을 이어왔다.
정 의원은 현재 목포에서 응급치료 뒤 장흥의한 병원으로 옮겨 회복을 위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로 단식을 정리했다.
정 의원은 “전라남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난다. 도의원이 이런 열정을 갖고 싸워도 아무 소득이 없는데 농민들에게는 어떻게 하겠나 생각하니 정말 너무도 서럽고 분노스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몸을 추슬러 정부와 전남도를 상대로 한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지사는 지난 10월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재고쌀과 관련해 “300~400억원 정도의 규모로 자체 수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지난 2일에는 “전남도가 재고쌀을 자체 수매해 시장 격리할 생각이 없다”고 번복한 바 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쌀값해결마련을 촉구하며 전남도청 로비에서 23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던 정우태 민주노동당 도의원이 25일 저혈당 증세가 심해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정 의원이 25일 저혈당 증세와 황달 증세가 나타나 목포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26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3일 같은 당 소속 고송자 도의원과 함께 ‘재고쌀 직접 수매, 벼경영안정자금 500억원 책정’을 요구하며 전남도청 로비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이어 다음날 민주당 송범근, 김차남 도의원도 동조 단식 농성에 합류했으나, 나머지 세 의원은 단식으로 인해 몸 상태가 나빠져 단식을 중단, 정 의원 혼자 단식을 이어왔다.
정 의원은 현재 목포에서 응급치료 뒤 장흥의한 병원으로 옮겨 회복을 위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로 단식을 정리했다.
정 의원은 “전라남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난다. 도의원이 이런 열정을 갖고 싸워도 아무 소득이 없는데 농민들에게는 어떻게 하겠나 생각하니 정말 너무도 서럽고 분노스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몸을 추슬러 정부와 전남도를 상대로 한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지사는 지난 10월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재고쌀과 관련해 “300~400억원 정도의 규모로 자체 수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지난 2일에는 “전남도가 재고쌀을 자체 수매해 시장 격리할 생각이 없다”고 번복한 바 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전남도청 로비에서 쌀값해결 마련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민주노동당 정우태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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