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반짝 추위..."감기 조심하세요"

권나경 기자
gwon4726@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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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첫 주말인 5일에는 서울과 경기, 서해5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고 다음 주 초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5일 현재 강원영서와 경기 가평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번 비와 눈은 서울과 경기 지방을 시작으로 대부분 오전 중에 그치겠으나, 이어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반짝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해안과 제주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5일 낮기온은 전날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크게 떨어져 서울과 춘천 2도, 청주와 대전은 5도로 아침보다 추울 전망이다. 찬바람이 불기 때문에 일부 내륙산간지방의 경우 체감온도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6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 대관령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반짝 추위가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주(6~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7도에서 영상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4도에서 15도로 평년보다는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 중반인 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제주도에는 10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0~5로 평년보다 조금 많겠다.

이번 추위는 월요일인 7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으며, 7일 이후에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유지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 낮까지 기온이 떨어져 일시적으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권나경 기자 gwon4726@vop.co.kr>
저작권자©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 2009-12-05 12:25:08
  • 최종업데이트 : 2009-12-05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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