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 고위인사, 곽영욱 '유임로비' 개입 정황 드러나
검찰, 곽씨가 장관급 A씨에게 인사청탁한 경위 파악 중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입력 2009-12-07 11:58:49 수정 2009-12-07 12:11:31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현 정권 유력 인사들에게 '유임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조사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곽씨가 지난해 초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부임할 당시 주위 인사들에게 직위 유임과 관련해 "현 정권의 장관급 고위 인사인 A씨에게 부탁해 유임하기로 돼 있다"고 수차례 발언한 정황을 입수해, 인사청탁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곽씨가 정권교체 이후에도 유임된 사실에 주목, 그가 A씨 등에게 인사청탁을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지만 곽씨는 구체적인 진술을 회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곽씨가 정권교체 이후에도 유임된 사실에 주목, 충청권 출신 유명인사들의 친목 모임회에 정례적으로 참석하면서 이 모임의 멤버인 A씨에게 로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곽씨를 조사하고 있지만, 곽씨는 구체적인 진술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A씨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작년 모임에 한 번 나갔다가 곽 전 사장을 만난 적은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모임의 회원도 아닐뿐더러 곽 전 사장과는 친분도 없다. 유임로비를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곽씨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4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임명됐으며, 정권교체 이후에도 유임됐다가 잔여 임기를 1년 7개월여 앞둔 지난해 9월 돌연 사퇴한 바 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곽씨가 지난해 초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부임할 당시 주위 인사들에게 직위 유임과 관련해 "현 정권의 장관급 고위 인사인 A씨에게 부탁해 유임하기로 돼 있다"고 수차례 발언한 정황을 입수해, 인사청탁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곽씨가 정권교체 이후에도 유임된 사실에 주목, 그가 A씨 등에게 인사청탁을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지만 곽씨는 구체적인 진술을 회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곽씨가 정권교체 이후에도 유임된 사실에 주목, 충청권 출신 유명인사들의 친목 모임회에 정례적으로 참석하면서 이 모임의 멤버인 A씨에게 로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곽씨를 조사하고 있지만, 곽씨는 구체적인 진술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A씨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작년 모임에 한 번 나갔다가 곽 전 사장을 만난 적은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모임의 회원도 아닐뿐더러 곽 전 사장과는 친분도 없다. 유임로비를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곽씨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4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임명됐으며, 정권교체 이후에도 유임됐다가 잔여 임기를 1년 7개월여 앞둔 지난해 9월 돌연 사퇴한 바 있다.
강경훈 기자qwereer@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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