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LBS뉴스지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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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이 조합원에게 보낸 담화문은 차라리 안듣느니만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경제위기와 세종시 문제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총파업에 돌입할 수는 없었다고요. 어쩜, 정부나 보수언론들의 뻔한 레파토리를 노조위원장께서 직접 읊어주시다니! 그러니 노동부에서도 "한국노총 많이도와줘야겠다"고 나서고, 그 대단한 조선일보까지 극찬을 하는 거겠죠. 반면에, 한국노총 내부는 지도부를 향한 비난여론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고 하죠?
진정 누구를 위한 결단이었는지 물어볼 것도 없습니다. 지금 한국노총 지도부의 선택에 누가 기뻐하고 누가 분노하고 있습니까?
12월8일 화요일, LBS 뉴스지존을 마칩니다. 내일뵙겠습니다. 정혜림이었습니다.
한국노동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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