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美 Aaa 신용등급 하향 전망
무디스, 미-영 국가신용등급 테스트
'대마불사' 영국과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가 미국과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인 'Aaa등급'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디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영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탄력이 있다"며 "세계 탑 랭크인 캐나다와 독일, 프랑스 등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독일, 프랑스에 비해 미국과 영국의 신용등급은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엔화가 미 달러화대비 89.51엔에서 88.97엔을, 유로화에 대해서도 1.4819달러를 기록하는 등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도 87.4%에서 지난해 97.5%로 올라선 상태며, 11월 현재 7조17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파운드화도 16개 국가 대비 하락을 지속해 1.6446달러에서 1.6353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 대비로도 90.62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국가채무도 올해 75.3%에서 내년 89.3%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디스는 "내년에 균형재정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Aaa' 등급 국가 정부들은 신뢰할 수 있는 재정계획을 발표하고 실행에 착수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기자 jys@vop.co.kr>
저작권자©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민중의소리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가 미국과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인 'Aaa등급'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디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영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탄력이 있다"며 "세계 탑 랭크인 캐나다와 독일, 프랑스 등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독일, 프랑스에 비해 미국과 영국의 신용등급은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엔화가 미 달러화대비 89.51엔에서 88.97엔을, 유로화에 대해서도 1.4819달러를 기록하는 등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도 87.4%에서 지난해 97.5%로 올라선 상태며, 11월 현재 7조17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파운드화도 16개 국가 대비 하락을 지속해 1.6446달러에서 1.6353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 대비로도 90.62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국가채무도 올해 75.3%에서 내년 89.3%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디스는 "내년에 균형재정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Aaa' 등급 국가 정부들은 신뢰할 수 있는 재정계획을 발표하고 실행에 착수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기자 jys@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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