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100년사' 책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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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7 17:13:51l수정 2010-01-17 18:02:54
우리말·우리글 알리기 운동에 앞장서 온 한글학회의 100년 활동을 담은 책이 나왔다.

한글학회는 최근 창립 100돌 기념사념의 하나로, 그동안 학회가 지나온 발자취를 담은 ‘한글학회 100년사’를 펴냈다.

책은 지난 2008년 8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한글학회가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2006년 5월 ‘한글학회 10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 편찬사업을 시작해 3년여 만에 맺은 결실이다.

1천100여 쪽이 넘는 책에는 교육활동, 연구 발표회, 기관지 발행, 표기법 제정, 한국어사전 편찬과 간행, 한글날 제정, 한글전용 운동 등 그동안 학회가 펼쳐 온 활동이 담겼다.

한글학회는 “지난 한 세기 동안 학회가 펼쳐 온, 우리말·우리글에 쏟은 피땀의 발자취를 정리하고자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껏 애국 학자와 선현들이 펼쳐 온 공적을 기리고, 한글학회의 자랑스럽고도 굴곡 많은 역사를 세상에 공개하고 자축하는 뜻도 책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1908년 국어학자 주시경(1876~1914년) 선생을 중심으로 설립한 ‘국어연구학회’로 시작한 한글학회는 이후 ‘조선어연구회’, ‘조선어학회’로 이어져 오다 1949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바꿔 활동해 오고 있다.

출판기념회 오는 22일 종로구 신문로1가 한글회관 얼말글 교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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