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너마저..도요타 하이브리드 전차종 리콜

'프리우스' 이어 하이브리드 '렉서스', '사이'도

구도희 기자
jjim80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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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의 자존심 ‘렉서스’마저 리콜을 실시하기로 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종 전체가 리콜 대상이 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8일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렉서스 HS250h'와 '사이(SAI)'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브레이크 시스템 수정 소프트웨어가 나오는 대로 이달 중에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다. 리콜이 실시되는 두 모델 모두 일본이 자랑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사이’는 지난해 12월 일본 국내용으로 출시됐으며, ‘렉서스 HS250h’는 지난해 7월 전 세계에 각각 판매됐다.

해당 모델은 브레이크 시스템에 문제가 발견된 신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와 동일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앞서 도요타측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두 차량 모두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이지만 최근 대규모 리콜사태로 인한 충격을 줄이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조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10일 경 일본 국토교통성에 ‘프리우스’ 리콜 신청서를 제출한 뒤 리콜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에서도 이번주 안에 같은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 모델이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러시아 언론들은 이날 도요타 자동차 러시아 본부가 러시아 시장에 나와 있는 16만여 대의 자사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요타 측은 소비자들이 리콜 요구를 하지는 않았지만 2005~2010년 사이 생산된 아이큐, 야리스, 코롤라, 아벤시스, 아우리스, 베르소, 라브4 등 7개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며 리콜 대상 차종 소유주을 대상으로 무상 차량 점검 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도희 기자 jjim8084@naver.com>
저작권자©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 2010-02-08 17:59:19
  • 최종업데이트 : 2010-02-08 2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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