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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주 총집결.. 발레오 자본 규탄

장명구 기자 jmg@vop.co.kr

입력 2010-03-12 08:13:11 l 수정 2011-02-25 23:04:15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박유기)이 발레오 자본을 규탄하기 위해 경주지역에 총집결한다.

금속노조는 12일 오후 3시 경북 경주시 용단공단공원 운동장에서 전국 5,000여 명의 조합원들의 참여하는 가운데 ‘불법적 직장폐쇄 철회! 노동탄압 분쇄! 발레오만도 투쟁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금속노조 경주지부는 4시간 지역 연대파업에 돌입한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9일 금속노조 27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경주지부 총파업 투쟁 사수를 위한 금속노조 특별결의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날 발레오만도는 직장폐쇄된 지 25일 째 되는 날이다.

강지현 금속노조 홍보실장은 “발레오 해외투기자본의 야만적 노동탄압을 규탄하는 투쟁”이라며 “발레오만도 사측이 직장폐쇄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집회를 마친 후 발레오 만도 공장 앞까지 평화적인 행진을 벌이며 경주지역 시민들과 함게 발레오 자본의 만행을 여론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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