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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3년 연속 4강행 확정

존슨과 강병현의 콤비 '무섭네'

홍민철 기자 plusjr0512@daum.net

입력 2010-03-18 00:19:36 l 수정 2010-03-18 09:24:54

KCC가 아이반 존슨과 강병현의 활약에 힘입어 2009-2010 KCC프로농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서울 삼성과의 4차전에서 99-86으로 승리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KCC는 3시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KCC의 시작은 불안했다. 2쿼터 중반 KCC의 기둥 용변 센터 테레스 레더가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 당했다. 경기는 절반도 체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KCC는 오히려 더욱 똘똘 뭉쳤다. 아이반 존슨은 38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강병현은 25득점 3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분전했다.

2쿼터 31-25로 뒤지던 KCC는 레더의 퇴장이후 맞은 3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4쿼터를 안정적인 득점차로 마무리 지었다. 삼성은 3쿼터에서 잇따른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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