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노조 임원선거에서 김선재(50)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4대 임원선거 개표 결과 김선재-윤창기(위원장-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50.85% 득표로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 김 후보조는 2천190표를 얻어, 47.23%의 득표율을 기록한 한영춘-이홍영 후보조를 15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투표에는 조합원 4천307명 가운데 4천592명(93.79%)이 참여했다.
영광원자력지부 위원장을 거쳐 2대 노조 수석부위원장과 3대 위원장을 역임한 김 위원장은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한국수력원자력 공사화 기반을 착실히 다져 왔다”며 “오는 5월 전력산업 개편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수원 통합공사화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노조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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