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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가스누출, 소다사건의 범인 드러나

김한수 기자 hskim@vop.co.kr

입력 2010-07-29 10:09:40 l 수정 2011-02-25 23:04:15

제빵왕 김탁구

제빵왕 김탁구


'제빵왕 김탁구'의 가스누출, 소다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 15회 에서 팔봉제과점의 수하생 막내가 그동안 가스누출과 소다사건을 터뜨린 범인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탁구(윤시윤 분)와 서태조(주원 분)는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을 만들어라"는 팔봉선생(장항선 분)의 명령에 따라 경합을 벌이게 됐다.

밤에 잠이 안와 제빵실에 나온 김탁구는 경합 참가자들의 밀가루반죽에서 소다를 찾아냈다. 그는 반쯤 뜯겨진 소다봉투를 발견하고 누가 범인인지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마침 그런 김탁구의 모습을 보게 된 서태조는 그가 소다를 넣은 것으로 오해해 "비겁하게 이런 식으로 경합을 망쳐놓느냐"며 김탁구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이에 다음날 팔봉선생은 김탁구에게 "나머지 세 사람의 밀가루 반죽 값을 갚아라. 못 갚으면 세 사람이 탈락될지도 모른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 조진구(박성웅 분)는 우연히 고재복(박용진 분)이 떨어뜨린 영수증을 발견하고 그것이 소다의 값과 일치한다는 점을 알아냈다. 결국 2년 전의 제빵실 가스누출 사건과 소다 사건의 주인공은 수하생 막내 고재복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진구에게 붙잡힌 고재복은 한승재(정성모 분)에게 돈을 받고 그런 행동을 저질렀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탁구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 채 고재복의 멱살을 잡고 당장 한승재가 일하는 거성그룹을 찾았다.

진실을 알게 된 김탁구가 한승재에게 어떤 복수를 감행할지 시청자들은 다음 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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