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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웃음 빈축? 네티즌들 "또 마녀사냥...기자들 왜이러냐"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입력 2010-08-13 09:25:30 l 수정 2011-02-25 23:04:15

마무리 멘트하다가 발음 엉켜 웃음터뜨린 송지효

마무리 멘트하다가 발음 엉켜 웃음터뜨린 송지효



송지효가 12일 밤 '한밤의 TV연예' 프로그램에서 앙드레 김의 타계 소식을 전하다가 대사 실수로 웃음을 터뜨려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네티즌들은 의외의 관대함을 드러내며 송지효를 두둔했다.

13일 오전부터 전날 방송에서 송지효가 웃는 장면을 캡쳐.편집한 사진에 사건의 정황을 꽤나 구체적으로 설명해놓은 보도들이 빗발치자, 많은 네티즌들은 "기자가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 것 아니냐", "또 마녀사냥이냐"며 지나친 확대보도를 우려했다.

'김OO'는 "장례식장에서 상주 보고도 웃음이 터질 수도 있는 법인데, 생방송 중 실수한 것 가지고 왜 이렇게 오바하는 거냐"며 "작은 실수 하나로 사람을 매도하려는 악의적인 보도다. 논란은 무슨 논란이냐"고 보도행태를 지적햇다.

'전OO'는 "죽음이 웃겨서 웃은 것도 아니고, 실수한 것 사과도 했는데 조금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달라"며 "돌아가신 앙드레김 선생님도 이런 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것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OO'는 "실수한 송지효는 얼마나 죄송하고 민망했겠냐. 나도 사실 장례식장 가서 직접 실수한 적도 있다"면서 "사람이기에 실수하는 것이다. 큰 실수는 아니니 이해할 수 있다"고 송지효를 두둔했다.

'김OO'는 "말하다가 멋쩍어서 웃는 걸로 봤는데 기자가 너무한 것 아니냐"며 "작은 일을 괜히 확대해서 마녀사냥하는 행태가 정말 지겹다. 그만 좀 해라"고 절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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