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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0여명 "이란 제재 반대, 유명환 파면" 기습시위

김도균 기자 vnews@vop.co.kr

입력 2010-08-15 11:46:44 l 수정 2011-02-25 23:04:15

대학생 50여명이 15일 오전 정부의 이란 제재에 반대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45분께부터 서울 세종로 사거리 앞에서 "이란제재 반대", "사대굴종외교 중단", "유명환을 파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굴욕외교를 반대하는 애국학생 일동'이라는 명의로 작성된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경찰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들을 둘러싸고 연행하기 시작했으며, 학생들은 연좌하며 저항했으나 10시13분께 전원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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