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누이뎐' 만신은 '간 먹는' 괴수...최종회에서 밝혀져
김동현 기자 mailto@vop.co.kr
입력 2010-08-25 02:25:02 수정 2011-02-25 23:04:15
ⓒKBS 화면 캡쳐
만신
'); }'구미호 여우누이뎐' 최종회에서 만신의 정체가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16회에서 박수 만신(천호진)은 몹쓸 병에 걸려 죽은 인간의 간을 먹고 600년간을 연명한 괴수로 정체를 드러냈다.
만신은 그동안 역학과 비방술에 능한 인물(?)로 등장했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한 차례 죽었다가 살아 돌아온 만신의 정체에 대해 '남자 구미호' '지네' '구렁이' 등의 추측을 해왔다. 이날 방송분에서 만신은 윤두수(장현성)의 간을 꺼내 먹는 장면을 구산댁(구미호. 한은정)에게 들켰다. 구산댁이 만신의 얼굴에 흰 가루를 뿌리자 그는 정체를 드러내며 흉측한 모습으로 변했다.
이날 최종회는 구미호와 인간 사이의 복수극으로 막을 내렸다. 구미호는 자신의 딸 연이(김유정)을 죽인 윤두수를 죽여 원한을 푸는 듯 했으나 윤두수의 딸 초원(서신애)에게 죽게됐다. 구미호는 연이에 대한 애정을 초원에게 보여주며 이번 드라마를 관통하는 '모성애'를 유지했다.
한편 '구미호 여우누이뎐' 후속으로는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주연의 '성균관 스캔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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