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차명계좌' 조현오 청문보고서 '단독' 처리
'부적격 후보' 이주호, 진수희 등도 야당 모두 퇴장 후 단독 처리
박상희 기자 psh@vop.co.kr
입력 2010-08-25 17:44:25 수정 2011-02-25 23:04:15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한나라당 의원 단독으로 통과됐다.
국회 행안위는 2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오 후보자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 퇴장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미래희망연대, 무소속 의원 등만이 찬성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나라당 의원이 단독 통과시킨 경과보고서에는 조현오 후보자가 '차명계좌'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과 위장전입, 과도한 부조금 수수 등이 지적됐지만 경찰청장으로서 직무 수행 능력이나 자질에 심각한 결격 상가될 정도가 아니라는 한나라당의 의견이 먼저 기재됐다.
또 조 후보자가 이미 위장전입을 시인한 위법자이자 처음부터 끝까지 동문서답하고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경찰청장 후보자로서 부적격하기 때문에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의견은 마지막 부분에 적시됐다.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 "조현오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오전회의에서도 의사일정 안건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으며, 여야간사간 어떠한 합의도 있지 않았다"면서 '날치기'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국회 교과위, 보건복지위에서도 각각 이주호 교과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교과위에선 한나라당 의원 10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호 후보자의 경과보고서를, 보건복지위에선 한나라당,미래희망연대 의원 등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희 후보자의 경과보고서를 통과시켰다.
국회 행안위는 2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오 후보자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 퇴장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미래희망연대, 무소속 의원 등만이 찬성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나라당 의원이 단독 통과시킨 경과보고서에는 조현오 후보자가 '차명계좌'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과 위장전입, 과도한 부조금 수수 등이 지적됐지만 경찰청장으로서 직무 수행 능력이나 자질에 심각한 결격 상가될 정도가 아니라는 한나라당의 의견이 먼저 기재됐다.
또 조 후보자가 이미 위장전입을 시인한 위법자이자 처음부터 끝까지 동문서답하고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경찰청장 후보자로서 부적격하기 때문에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의견은 마지막 부분에 적시됐다.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 "조현오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오전회의에서도 의사일정 안건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으며, 여야간사간 어떠한 합의도 있지 않았다"면서 '날치기'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국회 교과위, 보건복지위에서도 각각 이주호 교과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교과위에선 한나라당 의원 10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호 후보자의 경과보고서를, 보건복지위에선 한나라당,미래희망연대 의원 등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희 후보자의 경과보고서를 통과시켰다.
박상희 기자psh@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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