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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에이미, 부유한 어린시절... "배고픈 친구에게 백만원 줘"

장명구 기자 jmg@vop.co.kr

입력 2010-08-26 07:49:40 l 수정 2011-02-25 23:04:15

방송인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털어놨다.

에이미는 케이블 채널 ‘하이힐’ 2회 방송분에 출연해 어린시절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기억을 떠올렸다.

에이미는 어린시절을 부유하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를 할머니 덕분이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할머니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내가 기죽을까봐 모든 것을 베풀어주셨다”고 고백했다.

에이미는 “어린시절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낙이었다. 배고프다는 친구가 있으면 할머니에게 전화했고 잠시 후 아저씨가 돈을 갖다 줬다”며 “그 돈은 당시 백 만원 정도였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에이미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사랑을 깨달았다”며 “할머니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사람에게 어떻게 베풀어야 하는지 배웠다”고 강조했다.

에이미는 ‘악녀일기’에 출연해 국내 1% 상위 부유층의 생활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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