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2012년 총선 관악을로 출마하겠다"
개헌 반대입장 피력..."정치선진화 빙자한 권력 나눠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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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0:59:19 수정 2010-09-02 11:26:48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2일 2012년 총선에서 서울 관악구 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문래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의 수도권 돌파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가 관악을로 출마 지역구를 정한 이유는 이 지역이 전통적으로 야당세가 강하기 때문이다. 관악을은 과거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내리 5선을 당선하고 현재도 민주당 김희철 의원이 당성된 지역이다.
이 대표는 "(이 지역은) 시민사회운동의 뿌리가 깊고 유권자들의 정치의식도 매우 높아 진보진영이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표를 올린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악은) 제가 태어나 30년 산 곳이고 아직도 동네 어귀마다 추억들이 서려있다"며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당원들도 기뻐해주고 책임감도 나누고 계시다. 기대하시는 것만큼 당당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노동당은 여권에서 추진하는 개헌 논의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명박 정부 하에서의 개헌은 정치선진화를 빙자한 권력 나눠 먹기"라며 "이명박 정부와 18대 국회에서의 개헌 논의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등 다른 야당을 향해 "민심의 심판이 두려워 반MB연대를 교란시키려는 이 대통령의 시도에 국회의원 자리 유지하려 개헌에 눈 돌릴 때가 아니다"며 반MB 연대를 통한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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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 지역은) 시민사회운동의 뿌리가 깊고 유권자들의 정치의식도 매우 높아 진보진영이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표를 올린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악은) 제가 태어나 30년 산 곳이고 아직도 동네 어귀마다 추억들이 서려있다"며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당원들도 기뻐해주고 책임감도 나누고 계시다. 기대하시는 것만큼 당당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노동당은 여권에서 추진하는 개헌 논의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명박 정부 하에서의 개헌은 정치선진화를 빙자한 권력 나눠 먹기"라며 "이명박 정부와 18대 국회에서의 개헌 논의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등 다른 야당을 향해 "민심의 심판이 두려워 반MB연대를 교란시키려는 이 대통령의 시도에 국회의원 자리 유지하려 개헌에 눈 돌릴 때가 아니다"며 반MB 연대를 통한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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