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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용찬 투수 음주에 뺑소니... 불구속 입건

현석훈 기자 radio@vop.co.kr

입력 2010-09-06 14:25:09 l 수정 2010-09-06 14:36:56

두산의 배터리 이용찬-양의지 선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두산의 배터리 이용찬-양의지 선수



서울강남경찰서는 6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로 두산 베어스 투수 이용찬(21) 선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용찬 선수는 이날 새벽 2시 50분께 혈중 알코올 농도 0.0666%(면허정지) 상태로 자신의 스토티지 승용자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이모(25)씨의 세라토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선수는 경찰에서 "신사동의 포장마차에서 친구 한 명과 소주 1병, 맥주 3병을 나눠마셨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사고 직후 400m가량 달아나 차를 세웠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용찬 선수는 지난 2007년 두산 베어스 입단했고 2009년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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