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정의로운 복지국가' 출간
현직 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 출판기념회 참석
박상희 기자 psh@vop.co.kr
입력 2010-09-07 16:04:41 수정 2010-09-07 17:11:58
7일 천정배 민주당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당 대표직 출마를 피력해왔던 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정의로운 복지국가' 출판기념회에서 "천정배가 민주당을 변화시키고 개혁시킬 적임자"라며 "당 대표가 돼서 민주당을 수권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려면, 한나라당 정권을 끝장내야 한다. 2012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정부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은 역사상 가장 힘없는 야당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스스로가 기득권 덩어리가 됐다. 이대로는 2012년 집권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이명박 탐욕정권의 폭정을 강력히 견제할 선명야당이 되고 비전 있는 수권대안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책 제목인 '정의로운 복지국가'가 민주당의 '국가 비전'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기득권싸움, 계파싸움을 끝내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정당,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을 섬기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 예산을 4대강 예산으로 전용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도 '탐욕 정권', '복지말살정권'으로 규정했다.
천 의원은 "복지 국가를 만들려면 삽질경제로부터 사람 중심의 경제로, 재벌중심의 경제로부터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 수출 중심 경제로부터 내수중심 경제로 바꿔야 한다"며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부자를 위해 세금을 깎아주고 재벌에게는 온갖 특혜를 다 주면서도, 중소기업과 서민들은 ‘나 몰라라’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장관들과 측근들은 반칙왕들"이라고 비난했다.
덧붙여 그는 " '행동하는 정의'가 되겠다"면서 "당 대표가 되어 2012년 정권탈환을 이룩하고 그렇게 해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예비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8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이날 천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이른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권 경쟁자인 손학규 전 대표를 비롯 홍재형 국회부의장 박지원 원내대표, 조배숙, 안민석, 강창일, 김유정,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 현직 의원들은 물론 한승헌 전 감사원장, 이귀남 법무부장관도 참석했다. 지역 시도당위원장, 당원 등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뉴시스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천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귀남 법무부장관,정대철 고문,박지원 원내대표(오른쪽부터)가 천정배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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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려면, 한나라당 정권을 끝장내야 한다. 2012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정부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은 역사상 가장 힘없는 야당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스스로가 기득권 덩어리가 됐다. 이대로는 2012년 집권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이명박 탐욕정권의 폭정을 강력히 견제할 선명야당이 되고 비전 있는 수권대안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책 제목인 '정의로운 복지국가'가 민주당의 '국가 비전'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기득권싸움, 계파싸움을 끝내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정당,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을 섬기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 예산을 4대강 예산으로 전용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도 '탐욕 정권', '복지말살정권'으로 규정했다.
천 의원은 "복지 국가를 만들려면 삽질경제로부터 사람 중심의 경제로, 재벌중심의 경제로부터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 수출 중심 경제로부터 내수중심 경제로 바꿔야 한다"며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부자를 위해 세금을 깎아주고 재벌에게는 온갖 특혜를 다 주면서도, 중소기업과 서민들은 ‘나 몰라라’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장관들과 측근들은 반칙왕들"이라고 비난했다.
덧붙여 그는 " '행동하는 정의'가 되겠다"면서 "당 대표가 되어 2012년 정권탈환을 이룩하고 그렇게 해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예비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8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이날 천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이른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권 경쟁자인 손학규 전 대표를 비롯 홍재형 국회부의장 박지원 원내대표, 조배숙, 안민석, 강창일, 김유정,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 현직 의원들은 물론 한승헌 전 감사원장, 이귀남 법무부장관도 참석했다. 지역 시도당위원장, 당원 등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희 기자psh@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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