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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종걸 의원 발언 보도하는 언론 강력 대응"

기자

입력 2009-04-06 14:48:21 l 수정 2011-02-25 23:04:15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6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장자연 문건에 따르면 조선일보 방 사장을 모셨고, 스포츠조선 방 사장이 방문했다고 나와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조선일보 측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일보 관계자는 6일 오후 <민중의소리>와의 통화에서 "이종걸 의원에게는 이미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를 했다"며 "보도를 이유로 조선일보 이름을 내는 언론사에 대해 명예훼손 등 강력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선일보는 고 장자연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장자연 리스트에는 신문사 대표가 포함되어 있다"면서 "이것이 공개되지 않는 까닭은 신문사주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경찰 수사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장자연 리스트에 거론되는 신문사로 ‘조선일보’, ‘스포츠조선’을 직접 거명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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