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노동자,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5.1절 120돌 기념행사 남측에서 개최' 합의
정지영 기자 jjy@vop.co.kr
입력 2010-03-09 09:52:19 수정 2010-03-09 13:24:53
남과 북의 노동자들이 올해 120주년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5.1절 공동통일행사를 남측에서 치르기로 최근 남북 간 합의가 이뤄진 것.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노동본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6.15북측위 노동자분과위원회 측과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특히 올해는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이기도 하다.
민주노총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5.1절 120돌 기념행사를 남측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면서 "남북 노동자 3단체는 가까운 시일 내 각 단체 위원장 또는 그 위임받은 대표들이 구체적인 문제들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양에서 열린 실무협의에는 6.15남측위 노동본부 소속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실무대표단과 6.15북측위 노동분과위 소속 조선직업총동맹 실무대표단이 함께 했다.
이 같은 공동행사 논의는 남북 간 2~3년에 걸쳐 논의돼왔던 것으로 이번 행사를 북측이 아닌 남측에서 열기로 전격적으로 합의하면서 그 여느 때보다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행사가 성사되면 지난 2007년 창원에서 열린 5.1절 노동자대회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남북 노동자 3단체는 또한 올해 남북 노동자 간 산별, 지역별 교류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민주노총은 이날 "이번 남북노동자 3단체 간 합의가 남북 당국 간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정부 당국과의 원만한 협의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 조선중앙통신은 하루 전인 7일 보도에서 "북남 노동자 단체 사이의 접촉이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진행됐다"면서 "북과 남의 노동자 단체들은 120돌을 맞는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 5.1절에 남측지역에서 북남 노동자 통일행사를 성대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통신은 "5.1절 통일 행사와 북남 노동자들의 연대 운동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북과 남의 노동자 단체들 사이의 접촉을 평양에서진행하며 올해 부문별, 산별 단체들 사이의 다양한 연대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노동본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6.15북측위 노동자분과위원회 측과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특히 올해는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이기도 하다.
민주노총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5.1절 120돌 기념행사를 남측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면서 "남북 노동자 3단체는 가까운 시일 내 각 단체 위원장 또는 그 위임받은 대표들이 구체적인 문제들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양에서 열린 실무협의에는 6.15남측위 노동본부 소속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실무대표단과 6.15북측위 노동분과위 소속 조선직업총동맹 실무대표단이 함께 했다.
이 같은 공동행사 논의는 남북 간 2~3년에 걸쳐 논의돼왔던 것으로 이번 행사를 북측이 아닌 남측에서 열기로 전격적으로 합의하면서 그 여느 때보다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행사가 성사되면 지난 2007년 창원에서 열린 5.1절 노동자대회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남북 노동자 3단체는 또한 올해 남북 노동자 간 산별, 지역별 교류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민주노총은 이날 "이번 남북노동자 3단체 간 합의가 남북 당국 간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정부 당국과의 원만한 협의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 조선중앙통신은 하루 전인 7일 보도에서 "북남 노동자 단체 사이의 접촉이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진행됐다"면서 "북과 남의 노동자 단체들은 120돌을 맞는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 5.1절에 남측지역에서 북남 노동자 통일행사를 성대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통신은 "5.1절 통일 행사와 북남 노동자들의 연대 운동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북과 남의 노동자 단체들 사이의 접촉을 평양에서진행하며 올해 부문별, 산별 단체들 사이의 다양한 연대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정지영 기자jjy@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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