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해결, 전국 의회 결의안 채택 잇달아

2010년 들어 10곳, 13일 울산시의회 채택 예정

홍민철 기자 plusjr0512@daum.net
입력 2010-03-10 19:00:56l수정 2010-03-10 1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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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해결 전국 의회 결의문 채택 촉구
홍민철 기자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이하는 2010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전국 광역기초단체의회 결의안 채택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올 들어 결의안을 채택한 의회는 1월 15일 전북 정읍시의회를 시작으로 지난 4일 하남시의회에 이르기까지 3개월 동안 10곳에 달한다. 지난해 이미 채택을 마친 5곳까지 합하면 모두 14곳의 의회가 결의문을 채택했다. 오는 13일에는 울산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위안부 문제해결 정기수요시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0일 정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제 90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민중의소리


위안부 문제해결 정기수요시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0일 정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제 90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민중의소리



전국여성연대, 민주노동당, 한국정신대문제대핵협의회는 10일 오전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의회의 결의문 채택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이한 올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은 어느 때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한일 양국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및 올바른 과거사 청산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운동은 지난 2008년 일본 다카라즈카시 의회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5개 시의회가 동참했다. 전국여성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여성단체와 민주노동당 등은 결의문 채택 확대와 더불어 50만 국민 서명운동, 국회의원들의 서명운동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안부 문제 공식사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0일 정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제 90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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