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北대사, 6자회담 6월 전 재개"
자성남 대사 "화폐개혁 혼란 안정돼"
조태근 기자 taegun@vop.co.kr
입력 2010-03-19 10:50:03 수정 2010-03-19 11:03:42
자성남 영국 주재 북한대사가 18일 6자회담이 6월 중순 이전에 재개될 것이며, 북한이 회담 재개에 전제조건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 대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티안 엘러 의장이 '미국의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엘러 의장은 자 대사가 6월 중순으로 예정된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의 평양 방문 전에 6자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은 회담 재개에 전제조건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엘러 의장을 대표로 하는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은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북한과 남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 대사는 또 6자회담과 관련 경수로 지원 문제 등 기존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언급했으나, 회담 재개의 걸림돌은 오히려 한국 등이 내세우는 전제조건이라고 지적했다고 엘러 의장은 전했다.
자 대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를 지낸 인물이다.
한편 자 대사는 지난해 말 단행된 북한의 화폐개혁에 따른 혼란이 수습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단과의 면담 직후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화폐개혁 시행 초기에 혼란이 없지 않았으나 지금은 다 수습됐다"면서 "화폐개혁은 인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당한 목적으로 시행된 조치로서 초기의 혼란이 안정돼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엘러 의장은 '미국의소리'에 자 대사가 화폐성공적이지 못했고, 특히 단행 초기에 일부 실패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엘러 의장은 자 대사가 화폐개혁 실패 원인에 대해 일부 관리들의 부정부패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화폐개혁이 식량 문제를 악화시킨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자 대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티안 엘러 의장이 '미국의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엘러 의장은 자 대사가 6월 중순으로 예정된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의 평양 방문 전에 6자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은 회담 재개에 전제조건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엘러 의장을 대표로 하는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은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북한과 남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 대사는 또 6자회담과 관련 경수로 지원 문제 등 기존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언급했으나, 회담 재개의 걸림돌은 오히려 한국 등이 내세우는 전제조건이라고 지적했다고 엘러 의장은 전했다.
자 대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를 지낸 인물이다.
한편 자 대사는 지난해 말 단행된 북한의 화폐개혁에 따른 혼란이 수습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단과의 면담 직후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화폐개혁 시행 초기에 혼란이 없지 않았으나 지금은 다 수습됐다"면서 "화폐개혁은 인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당한 목적으로 시행된 조치로서 초기의 혼란이 안정돼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엘러 의장은 '미국의소리'에 자 대사가 화폐성공적이지 못했고, 특히 단행 초기에 일부 실패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엘러 의장은 자 대사가 화폐개혁 실패 원인에 대해 일부 관리들의 부정부패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화폐개혁이 식량 문제를 악화시킨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조태근 기자taegun@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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