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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폰 15종 연내 출시..."아이패드는 검토 중"

아이폰 4G 출시여부는 함구...무선데이터 요금 이월제는 긍정적

기자

입력 2010-04-30 18:41:42 l 수정 2010-04-30 21:52:37

KT는 30일 아이패드 도입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며 연내 15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정식 출시된 아이패드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정식 출시된 아이패드



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CFO)은 이날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패드 출시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며, 그러나 확정된 사안 없다"고 말한 후, 스마트폰에 대해선 "당초 공개한 10종 보다 대폭 늘어난 15종의 스마트폰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 전무는 "KT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업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최근 전자책을 출시한 것과 같이 모바일 브로드밴드 디바이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스마트폰 라인업과 관련, "무조건 기종수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라인업이 늘면 마케팅비나 재고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단 상반기 4종을 추가로 내놓고 하반기 7~8종을 더해 연내 15종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대 관심사인 아이폰 4G 출시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면서 "아이폰이 잘팔리고 있는 상황에서 똑같은 사양의 제품이 나오면 내부충돌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당요금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일축했지만, 무선데이터 요금의 이월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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