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누르고 민중의소리를 페이스북으로 구독하세요

한나라당 지지율 '급하락'..지방선거 '여파' 여전

박상희 기자 psh@vop.co.kr

입력 2010-06-15 18:48:24 l 수정 2010-06-15 18:48:59

한나라당과 민주당간의 정당 지지율 차이가 2.9%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2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급격히 추락했기 때문이다.

1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7~11일에 걸쳐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6월 첫째주 보다 4.9%p 하락한 36.9%의 지지율을 보였다. 반대로 민주당은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주 보다 2.4% 오른 34%로 조사됐다. 그 뒤로 국민참여당이 1.8%p상승한 5.7%를 기록하며 3위를, 민주노동당도 1.7%p오른 4.8%로 조사됐으며, 진보신당 1.5%, 창조한국당 0.7%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 역시 상승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이 48.6%로 지난 주(41.3%)에 비해 7.3%p 증가한 수치였다. 정부여당의 텃밭인 대구 경북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6%p하락한 55.1%를 기록했다.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25.8%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2위로 한명숙 전 총리가 14.6%로 나타났다. 이 밖에 유시민 전 장관(14.0%), 오세훈 서울시장(8.6%), 김문수 지사(8.2%), 손학규 전 지사(6.9%)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1.4%p다.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