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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42세 여성, 인간광우병 확진...사상 두번째

정지영 기자 jjy@vop.co.kr

입력 2010-07-22 10:25:23 l 수정 2010-07-22 10:25:21

이탈리아에서 사상 두 번째로 인간광우병에 걸린 환자가 정식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2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첫번째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ANSA통신이 21일 보도한 데 따르면 새로 확진된 인간광우병 환자는 올해 42세의 여성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위독한 상태에 처해있다.

이 환자는 지난달 밀라노의 신경의학 병원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CJD, 인간광우병) 변종 진단을 받고 서부의 리보르노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부터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두번째로 발생한 인간광우병 환자의 경우 병에 걸린 경로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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