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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공개…"우월한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았다"

구도희 기자 dohee@vop.co.kr

입력 2010-08-12 11:56:22 l 수정 2011-02-25 23:04:15

이미소

김부선의 딸 이미소

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쏙 빼닮은 딸 이미소를 공개했다.

김부선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딸 이미소와 집을 공개했다. 80년대 대표 섹시 여배우인 김부선은 미혼모, 대마초 사건 등 숱한 화제를 낳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딸 이미소가 태권도를 연습하는 도장을 찾아 딸과의 나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미소는 김부선의 외모와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췄으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미소는 지난 2002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을 통해 데뷔해 영화 <너는 내 운명>, <여고괴담5>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부선은 "기죽지 않게 하기 위해 (미소에게) 일부러 태권도를 가르쳤다"며 "내 눈에 미소는 어린아이지만 나중에 우리 엄마는 멋쟁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엄마로서의 애틋한 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부선은 딸과 함께 고향인 제주도 여행을 떠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소와 부모님․ 막내 동생의 산소를 찾았다. 김부선은 부모의 산소 앞에서 "아버지가 나를 생각해준 만큼 나도 아버지를 사랑한다"며 "우리 가족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과 함께 술을 올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이미소씨, 어머니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우여곡절 많은 삶이었지만 앞으로는 힘내서 살기 바란다", "티비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미소씨도 그리고 김부선씨도 티비에 자주 나오셨으면...", "두 분은 정말 보석 같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두 분 모두 멋진 배우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 는 등의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모녀의 삶이 그대로 담긴 집과 함께 김부선의 건강검진 내용 등도 함께 소개됐다.
김부선과 딸 이미소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김부선과 그의 딸 이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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