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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억원 규모 식량 북한 영유아 지원키로

정성일 기자 soultrane@vop.co.kr

입력 2010-08-30 16:09:53 l 수정 2010-08-30 16:32:35

경기도가 북한 영유아에게 3억원 규모의 식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31일 남북나눔, 월드비전 코리아와 북한 영유아 이유식 지원 협약식을 열어 식량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3억원 어치의 영양식과 분유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기며, 이는 북한 영유아 5천여명이 6개월 가량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분량이다.

물자는 9월부터 6개월간 민간단체를 통해 황해북도 지역 탁아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2청은 이와 함께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신의주 등지의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물자 및 시기는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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