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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주치의 "뎅기열 아니라 정상이다"

김경환 기자 kkh@vop.co.kr

입력 2010-09-10 09:19:10 l 수정 2011-02-25 23:04:15

입원해 있는 신정환

입원해 있는 신정환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로 입원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신정환을 치료했던 담당의사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정환이 입원했다는 필리핀 세부의 병원을 직접 찾았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담당의사는 "그는 '뎅기열'이 아니라 정상이다. 상태가 괜찮아 숙면을 취하며 쉬고 있다"면서 "몸 상태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정환이 지난 7일 입원했다고 덧붙였다.

담당의사는 "상태가 너무 좋아 곧 퇴원할 예정"이라면서 "쉬기 위해 병원을 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간호사도 "열이 없고 발진도 없다"면서 "현재 휴식상태"라고 전했다.

이같은 의사와 간호사의 발언은 신정환이 '뎅기열'로 입원했다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이어서 시청자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정말 이제 방송에서 아예 안봤으면 좋겠다", "본인이 뎅기병이라며 인증사진까지 올린 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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