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누르고 민중의소리를 페이스북으로 구독하세요

김을동 한복홀대 질타, 트위터에서도 화제 폭발

ENS 뉴스팀

입력 2011-04-15 14:08:14 l 수정 2011-04-15 14:29:56

김을동 의원, 신라호텔 "한복 홀대" 질타

김을동 의원, 신라호텔 "한복 홀대" 질타



김을동 의원이 신라호텔의 한복홀대를 비판한 소식이 트위터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한복을 입고 출석한 미래희망연대소속 김을동 의원이 신라호텔의 한복홀대를 질타한 일은 트위터 등 SNS에서도 화제다.

이에 앞서 신라호텔은 한복을 입고 레스토랑에 들어가려는 한복전문가를 홀대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신라호텔 측이 ‘한복은 위험해 출입할 수 없다’고 입장을 가로막은 것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맹비난에 시달렸다. 결국 신라호텔은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 사과했으나 사태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사태의 불은 국회까지 옮겨 붙어 신라호텔에 대한 비판이 고조됐다. 김을동 의원은 한복을 입고 나타나 신라호텔을 향해 거세게 비판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을동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 입고 국회 상임위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글을 두 건 올렸다.

“오늘 전 한복을 입고 상임위 회의에 나왔습니다. 우리 역사와 함께 한 우리의 한복을 평상시 아끼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 이 복장 그대로 신라호텔로 가볼까 하는데 또 출입금지 당할런지요?”

“신라호텔 한복출입금지 충격입니다. 한복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찬란한 전통을 이어온 민족의 혼이 담긴 의상이며 그 아름다움에 세계인들이 부러워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에서 출입금지라뇨?

네티즌들은 김을동 의원의 한복 차림과 국회에서의 질타는 물론 트위터의 글도 적극 지지한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