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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향기 더블송, 이동욱-김선아 주고받는 애정표현과 판박이

김한수 기자
여인의향기 더블송

여인의향기 더블송. 여인의향기 더블송.



이동욱 김선아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향기 더블송은 이동욱 김선아의 주고받는 애정표현과 어우려져 더 주목받고 있다.

남녀 듀엣의 주고 받는 가삿말이 눈에 띄는 여인의향기 더블송은 극중 이동욱-김선아의 애정 전선을 잘 표현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인의향기 더블송의 가사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그려진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라인과 매우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이 지난주 방송분에서 여인의향기 더블송의 가사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방송에서 우연히 김선아의 버킷 리스트 중 '하루 동안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살아보기'라고 쓰여진 글을 본 이동욱은 김선아를 위해 달콤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데이트를 하기로 한 당일 이동욱은 김선아를 보자마자 "선물 있어요"라고 외치고 이에 김선아가 "뭐냐"고 묻자 손으로 꽃봉오리를 만들어 턱에 받치더니 "나요"라고 말하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중에서 그동안 무뚝뚝한 캐릭터로 일관해왔던 이동욱이 처음 보여준 귀여운 모습이었다. 이 장면은 죽음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김선아를 생각하는 이동욱의 마음이 얼마나 각별한지를 잘 표현해줬다.

이동욱이 여인의향기 더블송과 어울리는 깜찍한 애정 표현을 하기까지엔 김선아와 함께 발견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타임캡슐' 때문이었다.

김선아에 대한 마음을 최대한 숨기려 했던 이동욱은 엄마와 함께 어린시절 묻어뒀던 타임캡슐을 발견한 후 엄마가 쓴 편지를 본 이후로 김선아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신 떠나보내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

이동욱은 이날 과거 아버지로 인해 항상 엄마와 단 둘 뿐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장을 보러 갔던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아픈 기억을 김선아에게 털어놨고, "더이상 다신 누군갈 그렇게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던 김선아는 이동욱의 말에 가슴이 더 아파왔다. 그는 이동욱의 말을 가슴 속에 새기며 슬픔을 꾹꾹 참았다.

하지만 문제는 김선아의 마음이었다. 더이상 이동욱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던 김선아는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하며 이동욱에게 이별선언을 했고, 이동욱은 이후 김선아가 암 병동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인의향기 더블송과 함께 발랄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이번 주말 방송분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형성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