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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익환 목사 부인 박용길 장로 소천

박상희 기자

입력 2011-09-25 11:31:49 l 수정 2011-09-27 14:01:12

박용길 장로의 빈소

25일 오전 1시 30분 문익환 목사의 부인 박용길 장로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박용길 장로의 빈소

25일 오전 1시 30분 문익환 목사의 부인 박용길 장로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고 늦봄 문익환 목사의 아내이자 '민주화의 산증인' 봄길 박용길 장로가 25일 오전 1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3세.

박 장로는 황해도 수안군 출신으로 경기여고와 일본 요코하마여자신학교를 졸업한 뒤 1944년 문 목사와 결혼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앞장서 왔다.

1995년 6월 김일성 주석 사망 1주기를 맞아 평양을 방문했으며 2000년 10월 노동당 창건 55돌 초청 인사로 방북하기도 했다.

박 장로는 통일맞이·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민화협·통일연대 상임고문과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명예대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맡았었다.

2005년 남북 화해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유족은 딸 문금영씨와 아들 의근, 성근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28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이다.

문성근 씨는 트위터를 통해 "박용길 장로는 문 목사가 그랬든 '각막'을 기증하고 모란공원/마석에 '합장'합니다.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용길 장로의 생전 모습. 2005년 8.15민족대축전 환송만찬에서 환송사를 하는 박용길 장로

박용길 장로의 생전 모습. 2005년 8.15민족대축전 환송만찬에서 환송사를 하는 박용길 장로



조문객 맞는 배우 문성근

25일 오전 1시 30분 문익환 목사의 부인 박용길 장로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 가운데 아들 문성근씨가 조문객을 맞고 있다.



문익환 목사와 박용길 장로

25일 오전 1시 30분 문익환 목사의 부인 박용길 장로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 가운데 문익환 목사 부부의 사진이 빈소 한켠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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