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황기순 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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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에서 자신만의 드라마틱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타들의 사연은 조금 더 특별해 보인다.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연예계에서도 드라마틱한 인생스토리를 가진 연예인을 꼽으라면 개그맨 황기순이 있다.
황기순은 아들을 낳고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이렇게 행복을 얻기까지 그는 수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황기순은 처음 결혼했다가 이혼을 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황기순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혼했다.
지난 2009년 11월 황기순은 꿈에도 그리던 아들을 얻었다. 황기순의 아내 윤혜경 씨는 3.78kg의 아들을 낳았다. 황기순은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버지 노릇하는 것이 더 힘들겠다"며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벅찬 감동을 표시했다.
황기순은 마흔여섯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아들을 얻은 만큼 기쁨도 컸을 터다. 황기순이 아들과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은 여러차례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다.
지난 5월 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황기순이 동현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아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황기순은 아들을 안고 눕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는 등 '아들바보' 다운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기순은 아들이 개그맨 김정렬의 '숭구리당당춤'만 좋아하는 모습 때문에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황기순은 이제 23개월된 아들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기순의 집에 촬영을 위해 온 제작진을 보고 황기순 아들은 '아저씨'라고 부르며 반가워해 시청자들에게 이전에 볼수 없었던 귀여움과 깜찍함을 안겨주었다.
황기순은 "아들이 다른 사람을 아저씨라고 부른다"고 자랑을 하면서 아들에게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과 달리 황기순도 걱정이 있다. 바로 황기순 아들을 너무 늦게 나은 늦둥이라는 것이다. 황기순은 과거 한 방송에서 "동현이가 스물세 살이 되면 나는 칠순잔치 한다. 동현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회갑잔치하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황기순이 아들을 늦게 낳은 것으로 아쉬워하지 않게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