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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들 "총선 정당명부 투표서 통합진보당 찍어야"

정혜규 기자 jhk@vop.co.kr

입력 2012-02-27 12:54:53 l 수정 2012-02-27 13:08:15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4.11 총선 정당명부 투표에서 통합진보당에 투표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총선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를 위한 조합원 정책여론 조사 결과 통합진보당 79.3%, 진보신당 18.0%, 사회당 2.7%의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달 31일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정족수 부족 등의 이유로 정치방침을 정하지 못했으며 이후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조합원에게 의사를 물어 집중투표 정당을 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사회동향연구소에 의뢰해 25, 26일 양일간 소속과 전화번호가 취합된 조합원 22만 2017명을 대상으로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사회당 3개 정당 중 집중투표할 정당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ARS 조사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의 응답률은 10.8%이며 16개 가맹조직에서 고른 응답률을 보였다고 민주노총은 전했다.

이영희 민주노총 정치위원장은 "중앙집행위원회 결정대로 조합원에게 총의를 물은 결과 통합진보당에 집중투표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며 "조합원들에게 이 같은 설문 결과를 전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통합진보당에 투표하자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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