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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규현 신부 등 20여명, '해군기지 반대' 공사장 진입

정혜규 기자 jhk@vop.co.kr

입력 2012-03-09 10:27:51 l 수정 2012-03-09 12:54:38

구럼비를 살려줍서

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성직자들과 활동가들이 해군기지 공사장에서 기습시위를 하며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문규현 신부 등 20여명이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촉구하며 공사장으로 진입했다.

문 신부 등은 9일 오전 10시께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서쪽 펜스를 통해 공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구럼비 바위 발파를 중단시키기 위해 바위쪽으로 향했으나 곧 출동한 경찰에 막힌 상태다. 경찰은 공사장 안에 진입한 문 신부 등을 차례로 연행 중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문 신부는 왼쪽 뺨에 피흘리는 상태로 사지가 들린 채 연행됐다.

피 흘리는 문규현 신부

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공사장에서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던 문규현 신부가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경찰의 연행에 저항하고 있다.


끌려가는 여성활동가

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공사장에서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던 여성 활동가가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연행되는 문규현 신부

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공사장에서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던 문규현 신부가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경찰의 연행에 저항하고 있다.


팔 꺽인 여성 활동가

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공사장에서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던 여성 활동가를 경찰들이 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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