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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트윗140] 유시민 "나는 경기 북부"

민중의소리

입력 2012-03-27 21:06:47 l 수정 2012-03-27 21:32:04

민중의소리에서 '야권 정치인에게 매일 묻습니다 - 폴리트윗140'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야권 정치인들에게 140자 이내의 질문과 140자 이내의 답변을 듣는, SNS 기반의 콘텐츠 입니다. 매일 트위터 쪽지(DM)를 통해 동일한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합니다. 질문에 답변해주기로 한 정치인은 이인영, 정동영,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박영선 입니다. 26일(월)에 보냈던 질문은 "조선일보에 한말씀 하신다면요?"입니다. 답변이 들어오는 대로 기사는 업데이트 됩니다.


조선일보에 한 말씀

조선일보에 한 말씀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조선일보에 한말씀 하신다면요?'이라는 질문에 "니나 잘 하세요. 나는 경기 북부다"고 답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 트위터 이용자(Tchaiko*****)는 유 대표의 답변에 "겨우 북부밖에 안되시나요? 전 동부도 서부도 아닌..조선의 진부입니당 ㅋㅋㅋ"라고 반응했고,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joyc*****)는 "대표님이 저를 키우셨나봐요..저도 경기 북부 ^^ㅋ"라며 유 대표의 위트 넘치는 답변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트위터 이용자(emf***)는 "나는 경기 동부인력에 다닌다!"며 유 대표의 발언을 확장시켜 나갔고, 트위터 이용자 들꽃평화(Tu*****)는 "사대매국 조작일보, 니나 잘해라. 나는 전남 서부다"라며 조선일보를 직접 겨냥하기도 했다.

유 대표는 지난 16대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고양시 덕양 갑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17대 총선에서도 이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다. 유 대표의 이 같은 답변은 최근 조선일보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계파가 경기동부 연합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데 대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한편, 민주통합당 이인영 최고위원은 조선일보에 대해 "지나친 이데올로기적 편견을 가진 사람은 이제 그만 빼버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인터뷰라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노회찬 대변인은 "조선시대는 끝났습니다^^"며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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