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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24일 북한.중국 정부와 밀접한 고위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3차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쳤다고 보도했다.
'); }북한이 3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신뢰성 높은 보도가 24일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북한과 중국 정부에 가까운 고위 소식통(a senior source with close ties to Pyongyang and Beijing)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핵실험 실시를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곧 할 것이다. 준비가 거의 끝났다(Soon. Preparations are almost complete)"라고 답했다.
이 소식통은 과거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수일 전에 정확히 예측해 로이터에 알린 당사자다. 로이터 통신은 "이 고위 소식통이 3차 핵실험 계획을 확인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3차 핵실험이 2006년 1차, 2009년 2차 핵실험 처럼 플루토늄을 이용한 핵실험이 될 것인지, 아니면 고농축우라늄을 이용한 핵실험이 될 것인지에 대해 이 소식통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만 이 소식통은 "미국이 평화협정 체결에 동의한다면 북한은 핵실험 포기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힌편 이 소식통은 북한 최고지도부 사이에서 미국의 경고와 유엔의 제재 가능성에도 광명성 3호 발사를 강행해야 하는지 여부를 놓고 논쟁이 있었다면서, 결국 매파 군부가 논쟁에서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광명성 발사 실패가 김정은의 위상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관측을 일축하면서 "김정은은 노동당 제1비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자리에 올라 권력 장악이 더 강화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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