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P포토] 금융노조 "메가뱅크 저지, 우리금융 민영화 중단하라"

이승빈 기자 cadenza123@naver.com
입력 2012-04-27 14:30:03l수정 2012-04-27 15:17:10
금융노조 메가뱅크 저지 투쟁 선언

27일 오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치금융철폐 및 메가뱅크 저지 투쟁을 본격화 할 뜻을 밝혔다.ⓒ이승빈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말 졸속적인 우리금융 민영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가 메가뱅크 추진을 강행하거나, 사모펀드에 우리금융을 팔아넘기려 할 경우15만 금융노동자는 사생결단의 대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노조는 "우리은행은 이미 독자생존이 가능할 만큼 우량은행으로 성장했으며 실현가능한 국민주 방식의 민영화 대안을 내놓고 있다"며"정부의 메가뱅크 집착이 오히려 우리금융 민영화와 공적자금 회수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 인수대상으로 사모펀드까지 끌어들이려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기수익 극대화에 치중하는 사모펀드의 국내은행 인수는 장기적 성장과 안정성, 공공성을 추구하는 은행에는 독이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정부와 금융당국이 지금 온 힘을 쏟아야 할 곳은 가계부채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저축은행 부실사태를 조속히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당초 예정되었던 저축은행 구조조정 마저 뒤로 미룬 채 우리금융 민영화를 서둘러 추진하겠다는 것은 소위 금융권 4대 천황으로 불리는 MB 정권의 제 식구 챙기기이거나 김석동 금융위원장 개인의 치적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혔다.

금융노조 메가뱅크 저지 투쟁 선언

27일 오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치금융철폐 및 메가뱅크 저지 투쟁을 본격화 할 뜻을 밝혔다.ⓒ이승빈 기자



금융노조 메가뱅크 저지 투쟁 선언

27일 오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치금융철폐 및 메가뱅크 저지 투쟁을 본격화 할 뜻을 밝혔다.ⓒ이승빈 기자



금융노조 메가뱅크 저지 투쟁 선언

27일 오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치금융철폐 및 메가뱅크 저지 투쟁을 본격화 할 뜻을 밝혔다.ⓒ이승빈 기자



금융노조 메가뱅크 저지 투쟁 선언

27일 오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치금융철폐 및 메가뱅크 저지 투쟁을 본격화 할 뜻을 밝혔다.ⓒ이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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