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여수엑스포 맞아 오동도 관측소 개방

현석훈 기자 radio@vop.co.kr
입력 2012-05-16 08:44:51l수정 2012-05-16 09:00:56
오동도 해양관측소 위치

오동도 해양관측소 위치


국립해양조사원은 여수엑스포 기간에 우리나라 바다와 해양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양체험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지난해 말 새롭게 단장한 오동도의 해양관측소를 개방해 각종 해양조사 프로그램과 홍보 콘텐츠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해양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관측소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지구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바닷물의 높이와 수온, 염분 밀도, 기온과 기압, 풍향·풍속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물때표(조석예보표)를 서비스하기 위한 국가 시설물이다.

해양조사원측은 체험전을 통해 해양조사 현장과 관측장비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이어도와 독도의 실사를 담은 동영상과 3차원 해저지형정보, 재해위험지도,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와 해양관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하고 매일 11시에 해양관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해양상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조사원의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해양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우리바다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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